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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7월 30일 수요일

영국의 카부츠 세일 (Car boots Sale of England)


I used  to go to the carboots sale in England as I can buy some cheap stuff from there.
It usually starts from 7 am. In my experience, If you want to buy clothes having good
quality and nice fit for you, you have to go to there early in the morning.
Then you will be able to get lovely clothes as only 50p !! (some of sellors sells their stuff on 1 pound.)

Enjoy your shopping then. :)



<Carboots sale in miltonkeynes national bowl>

카부트 세일은 우리나라의 벼룩시장과 비슷한데요. 판매자들은 자신이 쓰지 않는 물건들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내놓고 구매자들은 싼 가격에 여러가지 물건들을 구입할 수가 있죠. 한 가지 특이한 점은 판매를 할 때 차(Car)를 이용한다는 겁니다. 그래서 이름이 Car boots Sale. 보통 우리가 트렁크라고 알고 있는 부분을 영국에서는 Boot 라고 부른답니다.(미국식영어-트렁크)

그래서 판매자들은 사용빈도가 떨어지는 물건이나 골동품, 자기가 만든 물건들을 차에 싣고 카부츠 세일이 열리는 공원이나 공터에 가서 판매를 합니다. 카부츠 세일은 매주 토요일이나 일요일 마다 열려요. 판매자들은 아침 6시부터 판매를 시작할 수 있고, 구매자들은 아침 7시부터 입장할 수 있어요. 열리는 시간은 각 장소마다 다르니 확인해보는게 좋을거에요.


입장료 단돈 50P (한화 860원)이고, 대부분의 옷이 50P 에요. 와우 놀라운 가격 ㅋㅋㅋ 좀 비싸다 싶으면 1 파운드. 저는 워낙 카부츠세일을 좋아해서 몇 번 가다보니 1파운드 부르는 셀러 있으면 50P 안되냐고 어느새 흥정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여러 빈티지 옷들을 많이 구입했답니다. 옷을 장바구니에 한 가득 들어도 다 합한 가격이 5파운드가 안되는....하하

영국사람들은 날씨 좋은 날이면 가족 단위로 아이쇼핑하러 많이  오는 것 같아요.영국 시민들의 일상을 경험해보고 싶은 분들에게는 추천할 만한 장소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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